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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성군, 상반기 노인 의료-돌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여태동 기자 입력 2024.05.31 09:47 수정 0000.00.00 00:00

↑↑ 의성군, 상반기 노인 의료-돌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의성군은 지난 28일 의성군 온누리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하였다

해당 사업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경북에서는 의성군이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의성군은 공공의 돌봄 사각지대(시간)을 예방을 위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민-민 상시돌봄 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읍·면 통합돌봄 전담직원과 보건소·보건진료소, 통합돌봄 안내창구(관내 복지관), 민간 협업기관, 읍면 마을돌보미 대표까지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시작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내실화와 의성만의 농촌형 통합돌봄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명희 교수의 ‘지속가능한 민-민 상시돌봄체계발전 방안’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의료요양돌봄연계팀 조성연 사무관의 ‘통합지원 사업의 추진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초고령화사회를 앞둔 지금, 어르신들의 주거·식사 등 일상생활부터 의료·간병·요양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지원대책이 매우 중요하다”라며“현장에 계신 담당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눠 통합돌봄 지원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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