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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노인학대예방교육실시

여태동 기자 입력 2024.05.30 06:19 수정 0000.00.00 00:00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실시

↑↑ 예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노인학대예방교육실시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29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가정방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노인인권교육 이수가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됨에 따라 노인 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문제에 대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시행됐으며,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황은정 관장 외 2명의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유신해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노인들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따뜻한 손길과 안부 확인으로 최선을 다해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 여러분들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최일선에서 직접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 인권 강화와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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