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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린이 놀이터 공사대금을 부풀린 전 관리소장의 진실공방전으로 업무상 횡령과 배임 사건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

여태동 기자 입력 2024.05.24 12:14 수정 2024.05.24 13:04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경북 구미시 고아읍에 소재한 한누리타운 2단지의 어린이 놀이터 공사금액을 부풀려 청구하여 불씨의 논란이 되고 있다.


거산건설이 어린이 놀이터 공사를 하면서 모래 25.5톤 덤프트럭 2대 분량을 덤프트럭 12대와 장비 및 인건비로 전 관리소장과 주민대표 회장과 감사가 공사비 일.억 육십만원.과 입주민의 관리비를 부풀려 편취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현수막이 아파트 곳곳에 게시되었다.



주민들은 이러한 행위를 옹호하는 자체 선관위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입주민 A씨는 거산건설이 모래를 덤프터럭 12대를 갖다 부었다고 하나 실제는 2대 밖에 되지 않았다고 주장 하면서 어떡해서 공사비가 이렇게 많이 들어 갈수가 있느냐며 강하게 불만을 표했다.

또한 복수의 주민은 25년이나 된 아파트가 법인카드나 법인통장이 없어 문제가 발생하고 나서야 불야불야 만들었다며 그 동안 주민들의 쌈지 돈을 얼마나 뺏어갔는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지경 이라며 울분을 토로했다.

주민 B씨가 취재원에게 내민 각 세대 관리비 영수증, 장기수선 충당금 내역에는 2023년 12월 관리비외 수익 비용 현황에서 72.2제곱미터에 당/월 29.080원, 장기 수선비 충당금 수익이 665원, 산출 근거로 1,230세대로 ₩35,768,400원이 명시돼 있다.

이 사실을 공개한 입주민 B씨는 5개월 이상 조사 했다고 증언 했으며 놀이터 4군데를 굴착 했는데 깊이는 불과 114cm 정도라며 힘주어 말했다.

논란는 이것만이 안이다 관리비 부과중에 각층마다 엘리베이트 이용에 따른 비용 부과에 대한 투명성도 의문 투성이라고 했다.



아파트 관리소장의 답변은 놀이터에 사용될 모래는 25톤 차량 12대 물량이 계약됐고 대금도 그에 상응하는 금액이 지출 됐다고 답변했다.

모래 물량에 대해서 카운터 한 사람도 없으며 실제 육안으로 보니까 2대 물량 밖에 안보인다는 것이죠 모래 물량은 계측하면 알 수있을 것이란 말도 했다.

현재 입주민들은 법적대응을 준비하면서 또 다른 의혹이 발생할 시 강력하게 처벌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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