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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영주적십자병원 - 영주시예천군봉화군 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여태동 기자 입력 2024.05.23 10:08 수정 0000.00.00 00:00

↑↑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영주적십자병원 - 영주시예천군봉화군 지역자활센터 업무협약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영주적십자병원은 5월 22일 영주ž예천ž봉화 지역자활센터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이미연 영주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 유승석 영주지역자활센터장, 서재호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장, 김휘연 봉화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본 협약은 경제형편 때문에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자활센터 이용자 80여명에게 무료 검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건강한 몸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소요된 예산은 한국 수출입은행에서 지원한 3,700만원의 후원금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미연 관리부원장은 “영주적십자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

적십자병원이 보다 많은 이에게 이러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영주시민과 기관단체의 후원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적십자병원은 개원 이후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정진료가 힘든 의료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및 난민, 다문화가정 등)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삼성과 함께하는 희망진료센터를 비롯 의료취약계층 후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료지원 및 돌봄서비스 연계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의료에 소외된 분들이 보다 많은 의료보장을 받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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