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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곶감축제를 위한 어여쁜 시작 `감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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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드디어 상주에도 감꽃이 피기 시작했다. 감꽃을 보면 감나무 아래에 떨어진 감꽃을 주워 감목걸이를 걸고 다녔던 어린 시절의 생각이 나는데, 상주시는 곶감생산과정을 도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주곶감축제와 연계된 ‘상주곶감 생산과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곶감 생산과정’ 체험신청자는 상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직접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지역제한은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하면 되는데, 체험자는 직접 감을 생산해 보고 본인이 생산한 곶감을 상주곶감축제 때 수령하여 맛을 볼 수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곶감이 탄생하는 마법의 체험, ‘상주곶감 생산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감꽃이 피는 봄부터 2025년 곶감축제까지 감꽃체험부터, 감나무거름주기, 감따기, 감깎기, 감달기, 곶감생산까지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