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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축산본점식육식당 대표 신인식, 영주시인재장학금 1백만원 기탁

여태동 기자 입력 2024.05.17 11:54 수정 0000.00.00 00:00

↑↑ 축산본점식육식당 대표 신인식, 영주시인재장학금 1백만원 기탁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6일 축산본점식육식당(대표 신인식)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4년 9월 번영로 173번길에 문을 연 축산본점식육식당은 40년간 2대에 걸쳐 이어온 가게로서 2019년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백년가게’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신인식 대표는 식당과 함께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장을 겸하면서 영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외식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탁은 2013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누적액이 6백만 원이다.

신인식 대표는 “영주시 장학회 발전과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우리 시의 지역인재 육성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후원해 주신 축산본점식육식당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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