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ㆍSW-AI 체험 캠프 |
|
[대민포커스N=여태동기자]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400여 명의 참가자와 함께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AI센터, 국립안동대학교 SW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ㆍSW-AI 체험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참여를 통해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본 행사는 홀로그램, 스파이크 프라임, 드론 축구 등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14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홀로그램 이미지를 생성하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로봇을 설계하며 프로그래밍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드론 축구 부스에서는 드론을 조종하며 축구 게임을 하는 동시에 기술 조정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가상 현실(VR), 인공 지능(AI) 퍼즐, 코딩 워크숍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들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로봇 조립, 코딩 실습, 가상 현실 등을 체험하면서, 서로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활동들은 자녀들이 새로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캠프는 단순한 기술 체험이 아니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함으로써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계발할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통해 얻은 경험이 참가자들의 디지털ㆍSW-AI 교육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자녀들과 우리 사회가 갖추어야 할 핵심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경상북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플랫폼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을 오픈하고, GBee 챗봇 서비스를 개통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디지털ㆍSW-AI 체험 캠프가 우리 아이들에게 디지털 시대의 필수적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귀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갈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