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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성주군, `성주愛 청년창업가 정착 지원사업`으로 청년 창업에 날개를 달다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5 11:23 수정 0000.00.00 00:00

↑↑ 성주愛 청년창업가 정착 지원사업
[경상북도=권경미기자]성주군은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성주愛 청년창업가 정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8팀을 선정하고 지역정착형 창업가 육성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4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모집인원 14명 중 8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참외 저급과를 활용한 발효식품, 참외재배 홈키트, 참외 크림쿠키, 전통주 키트, 농산물 온라인유통 등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아이템이 제출되었다.

참여기업 8팀은 3월 14일부터 5일간 성주군청년창업LAB에서 청년창업가 공통참여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전문가의 1:1 창업컨설팅을 거쳐 하반기 실제 사업화를 목표로 창업 인큐베이팅을 받게 된다. 또한 기간 동안 사업화자금 15백만원과 창업 후 지역청년 신규채용 시 인건비까지 추가 지원 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창업가는 “내가 가지고 있는 사업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실현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무척 설렌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2018년 5명, 2019년 15명, 2020년 9명, 2021년 10명 등 지난 4년간 39명의 청년창업팀을 발굴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전문기관에 위탁해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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