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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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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5일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및 우수 저류조 일제 점검을 했다.
시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의한 저지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탁운영사, 펌프 제작사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배수펌프장 6개소, 간이 배수펌프장 2개소, 및 우수저류시설 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배수펌프장 설비의 시험가동, 비상 발전기, 배수펌프의 절연저항 측정 및 각종 기기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유수지와 배수로의 각종 쓰레기 제거 등을 했다.
또한 5월 29일까지는 훈련 메시지에 따른 배수펌프장 현장 응소와 펌프 가동 훈련 등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이번 일제 점검 기간 중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했으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배수펌프장을 선제 가동하고 시가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