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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중부동, 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권용근 기자 입력 2022.08.12 14:41 수정 0000.00.00 00:00

건강한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를 만든다

↑↑ 경주시 중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이 9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민포커스N=권용근기자]경주시 중부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9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소년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인근의 유해업소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철저, 숙박업소 청소년 고용금지, PC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등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내용을 담은 홍보 리플릿과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서정숙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사회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해원 중부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준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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