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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사계절 썰매장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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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친환경생태공원 주변 사계절 썰매장의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23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계절 썰매장은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5월 7일부터 정상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비나 눈이 올 경우에는 운영을 제한할 예정이다.
사계절 썰매장에는 출발대까지 가파른 경사를 걷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는 무빙워크와 하강 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동시 출발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만 19세 이상은 8천원, 3세 이상 19세 미만은 5천원이다.
어린이와 유아 및 고령자 등 혼자서 썰매 이용이 어려울 경우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등은 50%, 김천시민은 30%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사계절 썰매장의 운영으로 김천시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 사명대사공원을 비롯한 공단 운영시설을 찾은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