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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주시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개최

신종원 기자 입력 2024.04.18 08:57 수정 0000.00.00 00:00

주민주도 사업 성공적 완수, 농촌 활력 기대

↑↑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 개최
[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이 17일 오후 4시, 한마음건강센터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중동면이 선정된 후 2024년까지 총 5년 동안 40억 원을 투입해 오상리 일원에 한마음건강센터 신축 및 한마음 마당 조성,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 난타 및 라인댄스 공연을 포함해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주시는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김의영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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