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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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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 상주시에서 위탁해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월 15일 14시 지역사회 여성리더인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2층에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핵심집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으로 주변인의 자살 경고신호를 인식해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단체협의회 김연희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삶의 희망’을 전하는 생명지킴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동 보건소장은 “지난해는 3,961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 핵심 집단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과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