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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교육지원청, “법정 체험을 하고 법조인의 역할을 알게 됐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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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구성초등학교는 4월 11일 목요일 3~6학년 전체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학교 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속기관인 법문화교육센터 강사와 변호사가 직접 학교에 찾아와서 법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법과 올바른 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해하고,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도모함과 동시에 꿈과 진로를 심층적으로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법교육 시간에는 사건 관련 영상을 시청하면서 재판으로 전개되는 상황을 이해했다. 법정 상황극 체험 시간에는 모의재판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직접 판사, 검사, 변호사, 피고인, 증인이 되어 재판을 진행해 보았다. 모의재판을 통하여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인 역할을 체험함으로써 전문직업에 대하여 생생하게 탐색할 수 있었다.
이어서 현직 변호사의 소개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 생활에서 법이 적용되는 사례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변호사가 하는 실제로 하는 일을 알아보고, 법조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법조인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법, 재판과 관련하여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서 제공한 기념품으로로 문구류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모의재판에 검사 역할로 참여한 4학년 김ㅇㅇ 학생은 “모의재판에서 검사 역할을 해보았는데, 재미있었지만 검사가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 또 실제 재판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게 됐고, 법과 관련된 직업이 다양하다는 것도 알았다”고 법문화 체험 소감을 말했다. 학생들이 법을 잘 지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창섭 구성초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평소에는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이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성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통해 자신의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떠올리고 알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