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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교육지원청, ‘한일인과 함께하는 금연 챌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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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흡연예방사업 심화형 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4월 12일‘학교폭력예방과 연계한 금연실천 선도학교 선포식’을 실시했다. 더불어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실천 위한 『한일인과 함께하는 금연챌린지』슬로건을 내세운 캠페인을 진행했다.
흡연 예방 교육은 국가 금연 사업으로 꼭 실시되어야 할 필수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사전 흡연실태를 조사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한 활동을 계획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또래금연서포터즈단(2학년 김신희외 20명)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와 관심에 맞는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를 높혔다.
금연 및 비흡연의 필요성을 알려 모두의 건강을 위한 금연을 실천하고 깨끗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한일여자고등학교 금연서포터즈 학생들은 보건교사(신춘희), 보건교사교육실습생(경북보건대 4학년 권민정, 김시연, 이선화, 최민서)의 지도하에 행사 진행 및 운영을 도왔다. 또한, 캠페인 진행을 위한 포스터 제작과 SNS 홍보를 통해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금연 성공을 위한 주변인들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학생들의 자발적인 동참의식을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에서는 `막대기 하나로 망쳐지는 내 몸`, `Quiz Quiz!`, `도전!`, `한일의 폐활량 최강자를 가려라`, `삼행시 챌린지`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흡연과 마약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로 체험하고 이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 이어서 금산홀에서는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의 문복선 강사님를 초빙하여 마약의 위험성과 함께 흡연의 폐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하도록 구성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흡연 및 마약류 골든벨`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중요성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예방에 대한 의지를 강화할 수 있었다.
한일여자고등학교은 성공적인 금연 캠페인을 위해 경북보건대 보건교사 교육실습생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자가 간호교육, 세밀한 건강사정, 금연캠페인을 학교 게시판과 SNS(@hanil__bogunsil)를 통해 게시하며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보건교사 교육실습생을 통하여 학생들의 진로 고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콘서트`를 개최하여 간호학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공부하는 방법, 질의 응답등 함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게 하여‘간호학과 공부가 어려울 것이다’등 학생들이 가진 간호학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진로콘서트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마약류 및 흡연예방 캠페인 행사를 체험하고 나온 학생들(3학년 맹지원 외9명)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속한 사회에서 흡연과 마약 남용이 어떤 심각한 문제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됐고, 더불어 우리가 흡연과 마약을 피해야 하는 이유와 흡연예방 및 비흡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흡연 및 마약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매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등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도 함께 모두의 건강을 위한 앞장서는 한일인이 되겠다는 금연실천의지를 다지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앞으로도 한일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