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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동, 농번기철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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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4월 12일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농민을 대상으로 작업 전 농기계 점검과 보관창고 청결 유지 등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경운기 전복사고, 농작업 중 음주행위로 인한 부상 등 그동안의 농기계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매번 사용하는 농기계지만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농번기 안전사고 예방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변 농민들에게도 널리 알리도록 안내했으며, 관내 전광판을 이용하여 홍보하는 등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기울였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대부분의 농기계 사고는 미숙함이 아닌 안일함에서 시작된다”라며 “항상 농기계 상태를 점검하고 사용해야 하며, 특히 음주 이후에는 절대 농기계를 작동하거나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기본에 충실한 것이 사고 예방을 위한 지름길임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