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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향기 가득한 부항면으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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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11일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20명과 각 마을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부항댐 주변과 각 마을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꽃길 조성 사업은 지난 3월 13일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와의 “부항면 꽃길 조성사업 실시협약” 체결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사업이며, 회원과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철쭉, 수국, 꽃잔디, 연산홍, 자산홍, 송연국 등 다양한 꽃으로 10,000본을 심었다.
식재 구역은 부항댐을 찾는 관광객과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을 위해 부항대교와 집와이어 주변 등 7개 구역과 지좌리, 사등리, 월곡리, 하대리, 해인리, 파천2리, 두산리, 희곡1리, 안간리, 두산리 총 10개 마을이다.
번 꽃길 조성사업으로 미관을 해치던 마을 공동부지와 유휴지, 상습 쓰레기 취약지가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김갑부 주민자치위원장은 “꽃향기가 끊이지 않는 부항면을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로 마을 주변 환경이 개선되어 기쁘다. 부항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속해 제초 작업, 꽃밭 환경정비 진행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힘들게 가꾼 꽃밭이 잘 유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원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부항면민과 관광객 모두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