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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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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 김천시는 지난 2일에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계도 활동을 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는 김천시청, 김천경찰서, 김천YMCA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 기관 11명이 참여하여 부곡동 일대 음식점, 편의점 등 50여 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술, 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주류·담배·유해 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9곳을 적발하여 시정조치를 했다.
또한, 합동 캠페인을 통하여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을 소개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홍보하는 등 사업주와 시민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힘썼다.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청소년 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지속해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의식을 일깨우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