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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란 물결 넘실대는 김천시 감천면, 금송2리 청결로 물들이다.

편정근 기자 입력 2024.03.29 15:03 수정 0000.00.00 00:00

이화(梨花)리 마을 주민,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 노란 물결 넘실대는 김천시 감천면, 금송2리 청결로 물들이다.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감천면 금송2리 이화마을에서는 지난 27일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두 팔을 걷어붙여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는 김천시의‘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으로 주민 스스로 내 집 앞 쓰레기를 치우는 자발적인 청소 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해 온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감천면의 영농쓰담데이(DAY)와 맞물려 마을 주변 불법 투기 된 쓰레기와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에 힘썼다.

금송2리 마을 입구는 감천면의 상징인 노란 개나리의 물결이 넘실대는 개나리 방천이 있다. 봄철이 되면 개나리를 구경하기 위하여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감천면의 인상을 줄 수 있도록 금송2리 이화마을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힘썼다.

박구식 이장은 “각 가정에서 열과 성을 다하여 환경정화 활동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주민들과 함께 청결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감천면에서는“금송2(이화)리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청결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천면에서도 깨끗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며, 김천 시민이 감천면 개나리 방천의 넘실대는 노란 물결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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