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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도서관에서 작가를 꿈꾸다.

편정근 기자 입력 2024.03.28 11:19 수정 0000.00.00 00:00

도서관 창작공작소 삶의 조화로움을 더하다.

↑↑ 김천시, 도서관에서 작가를 꿈꾸다.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창작 공작소를 운영한다. 도서관 창작 공작소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로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다양한 문화 메이킹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운영한다.

올해 더욱 풍성하고 새롭게 구성된 창작공작소는 `우리 그림, 꽃으로 피어나다`민화 수업을 시작으로, 내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출판하는 `나만의 그림책 제작`, 우리의 일상을 시와 글쓰기로 담아내는 `시 창작 공작소`·`기억의 부활, 내 존재의 증명(글쓰기)`, 미술 공부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나를 표현하는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 지혜와 예술로 성화하는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건강 약선` 총 6개 프로그램 70강좌 운영으로 창작 예술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누구나 미술가가 될 수 있다`는 운영에 앞서 4월 3일부터 강사인 김영식 화가의 작품을 시립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사전 특강`나는 지금 어디에`은 4월 4일 목요일 19시 시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행복문화의 장 도서관에서 자신만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나를 발견하고, 일상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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