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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구성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진행

편정근 기자 입력 2024.03.22 15:00 수정 0000.00.00 00:00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합시다!

↑↑ 김천시 구성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진행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구성면은 지난 22일 산림연접 지역의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했다.

영농부산물 소각이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관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일자를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은 산불 예방 효과뿐 아니라 대기오염 방지, 토양에 유기물 공급 등의 지력을 높이고 농가의 노동력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되는 건 한순간이다. 찰나의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면민 전체에게 흉터로 남는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성면에서는 영농시기를 앞두고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팀을 꾸리고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 소각 예정 농가를 자세히 조사하여 부산물을 태우지 말고 파쇄 작업 안내 교육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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