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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령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 3월 14일부터 실시

권경미 기자 입력 2022.03.14 11:40 수정 0000.00.00 00:00

↑↑ 고령군청
[경상북도=권경미기자]고령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3월 14일부터 실시한다.

`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지난 2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5일간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50여명이 신청을 완료하였다.

심사 결과 18명이 선발되었으며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각 부서 및 읍․면에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생활방역 분야의 참여자를 별도로 선발하였으며 경로당 등 공중이용시설 방역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고령군은 매년 시행해오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의 공공일자리사업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관내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예산 49백만원을 투입하여`2022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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