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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 감문면, 퇴근 후에도 계속되는 산불 감시활동

편정근 기자 입력 2024.03.08 12:19 수정 0000.00.00 00:00

감문면 야간 산불 감시활동 기동단속반 운영

↑↑ 감문면 야간 산불 감시활동 기동단속반 운영
[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 김천시 감문면은 최근 일몰 시각이 늦어짐에 따라 야간 산불 발생 위험이 큰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야간 산불 신속 대응을 위해 야간 산불 감시활동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기동단속반은 산불 취약 시간대인 18시부터 20시까지 감문면 직원 13명과 산불감시원 8명 총 21명 5개 조를 편성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영농부산물,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적극 단속,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봄철 일몰 시각이 늦어지는 산불 취약 시기에는 주야간 구분 없이 철저한 산불 예방 활동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민들께서는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 생활 쓰레기 소각 행위, 흡연행위 등을 일절 삼가시고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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