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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문화센터 작은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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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구미시에서 위탁 운영중인 근로자문화센터(구미시 해마루공원로 24) 작은도서관에서 ‘웹툰·장르소설(판타지/무협/로맨스)특화코너’를 신설하여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최근 웹툰 및 장르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으며, 원작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기에 종이책으로 출간된 웹툰·장르소설 비치 코너가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일것이라 예상된다.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는 지난 2011년 강동지역 근로자·시민들을 위한 종합복지시설로 건립되어 11년째 활발히 운영 중으로 수영장, 헬스장, GX룸, 문화교육(25개 강좌), 도서관(도서 3만2천권), 야외공연장, 근로자건강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간이용회원은 2021년 기준 13만 명이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연평균 80만 명의 근로자·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김팔근 노동복지과장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 도서관의 웹툰·장르소설 특화코너는 시민 호응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도서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