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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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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권경미기자] 의성군은 올해 가뭄, 한해 등 재해 발생 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개 읍·면과 합동으로‘2022년도 농업용 관정, 양수장 및 양수기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업용 관정 524개소, 양수장 314개소, 양수장비 182대, 송수호스 76.7km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상태 확인 ▲육안검사 ▲노후화 상태 확인 등 유지관리 상태이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긴급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자체 정비 및 관내 전문업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조기 보수 및 수리를 실시하고, 수혜농가의 관리 부주의로 동파 등의 고장사항은 해당 수리계에서 보수토록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강우량이 현저히 적은 상황으로 노지 월동작물 및 과수 가뭄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수리시설물 점검 및 보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