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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공부하는 고성군의회’ 의정연수 실시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2.27 14:23 수정 0000.00.00 00:00

2023년도 결산 심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정역량 강화

↑↑ ‘공부하는 고성군의회’ 의정연수 실시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고성군의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5월에 열릴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1일차에는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장을 초빙해 행정사무감사․조사의 핵심 착안 사항 등 사례 위주의 의정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춘천 지역특성화사업인 삼악산 케이블카를 통한 의암호 수변개발 현장 시찰 ▲국립춘천박물관 현장 견학 ▲가평 자라섬과 춘천 남이섬의 운영현황 비교 등 벤치마킹을 통해 고성군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날에는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대비해 이정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전임교수가 나서 고성군의 예산서, 결산서 분석을 통한 족집게 강의를 펼쳐 귀중한 시간으로 만들었다.

최을석 의장은 “상반기 현장의정활동과 결산 심사,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연과 함께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현장을 위주로 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11명의 의원은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언제나 군민만을 위해 일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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