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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인공암벽장 활성화에 힘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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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임시휴장 중인 김천인공암벽장의 재개장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9차례 체육지도자 채용공고를 실시했으나, 지원자가 없어 부득이하게 인공암벽장을 올해부터 임시휴장 하기로 결정했다.
관련 법규에 의하면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제23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22조가 일부 재개정 됨에 따라 민간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인공암벽장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전문체육지도자 배치 의무”를 가진다.
공단은 2023년 6월 1일 김천시로부터 인공암벽장을 수탁 받아 운영해 왔다.
이후 법 재개정에 따라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체육지도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김천시 담당부서에 계약직에서 업무직 채용으로 꾸준히 검토를 요청하여 업무직 채용으로 확정했으며, 시설의 안전장치를 재인증받고 안전고리를 전체 교체하는 등 이용객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꾸준히 관리했다.
또한 국내대회 유치를 위하여 올해 초 공인 기관인 (사)대한산악연맹에 공인심사를 요청하여 현재 심사과정에 있으며, 4월 중 공인이 완료되면 5월부터는 국내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난다.
이러한 공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5월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제62회 도민체육대회의 산악부문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김천인공암벽장에서 유치하는 것으로 적극 협의 중이라 밝혔다.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하여 하루빨리 전문체육지도자를 채용하여 재개장할 계획이며 꾸준한 시설관리와 공인을 통해 대회 유치에 적극 노력하여 김천인공암벽장의 우수함을 대외적으로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암벽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