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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하나 된 율곡동, 보름달만큼 행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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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편정근기자]김천시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정월대보름 맞이 율곡동 단체협의회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율곡동 단체협의회(14개 관변단체) 주관으로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관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개최됐다.
본래 정월대보름은 정월(1월)의 보름달이 뜨는 날로 전통적으로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날이기도 하다.
율곡동 관변단체 회원 50여 명은 각자의 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윷을 하늘 높이 던졌다.
열띤 윷놀이 한마당 결과, 우승은 율곡동 농악단, 준우승은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3위는 율곡동 방위협의회, 패자부활전 우승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준우승은 자유총연맹 율곡동 분회로 돌아갔다.
김병하 율곡동장은“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 이어 율곡동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주관해 주신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가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각 관변단체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율곡동이 지역발전을 주도하는 신성장 거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라고 당부했다.
율곡동 단체장협의회는 주민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 왔으며, 특히 2023년 10월에는 제2회 율곡동 화합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갑진년 새해 첫날에도『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주관하여 주민 700명에게 떡과 귤, 떡을 제공하는 등 주민화합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율곡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전후하여 야외에서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나 무속 행위 등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자체적으로 수립, 산불 예방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