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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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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민포커스N=신종원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22일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 대회 ‘윷이야 모야’를 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윷이야 모야 행사는 지역주민 총 64명이 참여하여 4인 1조로 팀을 이뤄 본인들의 실력을 뽐냈으며, 우승을 위해 열정적으로 윷가락을 던지는 모습은 겨울 추위도 잊게 할 만큼 대회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자 남장사 주지 종호스님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 깨기 행사와 다양한 전통 놀이 체험으로 비석치기, 투호, 제기차기 그리고 떡(절편)에 직접 무늬를 새긴 떡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체험활동, 축하공연을 통해 윷놀이 대회를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윷놀이 대회는 어르신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지역 전통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윷놀이 대회뿐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했으니 많은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됐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