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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의회, 올해 예산분석 본격 시동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2.22 14:50 수정 0000.00.00 00:00

2024년 제1회 예산정책자문위 열고, 금년 예산분석 방향 논의

↑↑ 예산정책자문위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경남도의회는 22일 의회 의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경상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예산분석의 전문성‧객관성 강화를 위한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예산분석 업무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예산분석 추진방향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예산분석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여러 위원들의 질의와 자문이 이어졌다.

조현신 위원장(국민의힘, 진주3)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 및 책임있는 재정운용을 위한 예‧결산 심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위원님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신 자문 의견을 업무에 잘 반영해 심도있는 예산분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2022년 9월, 제3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 2023~2024년도 예산안분석, 2022회계연도 결산분석 등에 대한 자문을 한 바 있으며, 자문 의견을 분석 보고서에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경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예산분석을 통한 효과적인 예‧결산 심사를 지원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본예산 기준, 경남도는 12조 600여억 원, 경남도교육청은 7조 907여억 원으로 경상남도에서 총 19조 2천여억 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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