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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함안군의회, 문석주 의원 군정질문

조인호 기자 입력 2024.02.21 15:00 수정 0000.00.00 00:00

함안군 인구정책에 관하여

↑↑ 함안군의회, 문석주 의원
[경남_대민포커스N=조인호기자]지난 20일 함안군의회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의 `함안군 인구정책`과 관련한 군정질문이 있었다.

문석주 의원은 지금은 인구감소 문제를 위기감이 아닌 절박함으로 대처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고 ‣ 우리 군 인구감소율은 10.18%로 타시군보다 가파르게 감소하는 원인과 인구증가를 위해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 ‣ ‣ 인구증가를 위해선 주거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데 이를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투입 ‣ 함안군 성장관리계획과 연계한 도시계획 수립으로 청사이전 시 주변지역에 기반시설 조성과 주거지역 확충에 대한 견해 ‣ LH의 79억 추가 예산요구로 보류된 가야읍 행복주택의 건립 ‣ LNG발전소 정주인구 편입방안과 관내 기업체 숙소난 극복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우리 군의 인구감소는 자연감소와 생활인프라가 좋은 인근 도시로의 유출이 주요인으로 파악되며, 다방면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주거, 인프라 확충 및 역사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여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입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 답변했다.

또한 주거확충을 위해 가야권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신속한 사업재개와 칠원권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며, 청사이전 시 지속 성장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고품격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민호 산업건설국장은 가야읍 행복주택은 효율성을 검토해 사업추진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결정하고,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임대주택으로 전환절차를 진행 중으로 행복주택사업에 걸맞는 주거정책을 수립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함안LNG발전소 기숙사는 올 연말 발전소 건립공사 착공 후 중부발전소와 협의하여 진행하며, 관내 기업체 기숙사 건립은 기업체대상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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